지리산(1,915m)은 대한민국에서 한라산(1,947m)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, 다양한 등산 코스를 제공합니다. 코스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며, 체력과 일정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📌 당일치기 코스 (초급~중급)
1️⃣ 성삼재 → 노고단 코스 (초급, 왕복 2~3시간)
🔹 특징: 가장 쉬운 코스로, 노고단 전망대까지 가볍게 다녀올 수 있음
🔹 코스: 성삼재 주차장(1,100m) → 노고단 대피소(1,450m) → 노고단 정상(1,507m)
🔹 소요 시간: 왕복 약 2~3시간
🔹 난이도: ★☆☆☆☆ (초급)
🔹 추천 이유: 완만한 경사와 짧은 거리로 가족 단위나 초보자에게 적합
2️⃣ 백무동 → 세석대피소 코스 (중급, 왕복 7~8시간)
🔹 특징: 계곡과 숲길을 따라 올라가며, 세석평전의 아름다운 경관 감상 가능
🔹 코스: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→ 한신계곡 → 세석대피소(1,600m)
🔹 소요 시간: 왕복 약 7~8시간
🔹 난이도: ★★★☆☆ (중급)
🔹 추천 이유: 한신폭포와 계곡이 아름다워 여름철에도 추천, 체력 소모가 있음
3️⃣ 중산리 → 천왕봉 코스 (고급, 왕복 8~10시간)
🔹 특징: 지리산 정상(천왕봉, 1,915m)에 오를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
🔹 코스: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→ 칼바위 → 법계사 → 천왕봉(1,915m)
🔹 소요 시간: 왕복 약 8~10시간
🔹 난이도: ★★★★★ (고급)
🔹 추천 이유: 천왕봉에서 맞이하는 일출이 장관, 체력 소모가 크므로 경험자 추천
📌 1박 2일 코스 (중급~고급)
1️⃣ 중산리 → 천왕봉 → 백무동 (중급, 1박 2일)
🔹 코스:
1일차: 중산리 → 법계사 → 천왕봉 → 장터목 대피소(1박)
2일차: 장터목 대피소 → 세석대피소 → 백무동 하산
🔹 소요 시간: 총 12~14시간 (1박 2일)
🔹 난이도: ★★★★☆ (중급)
🔹 추천 이유: 천왕봉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코스
2️⃣ 성삼재 → 노고단 → 천왕봉 종주 코스 (고급, 1박 2일)
🔹 코스:
1일차: 성삼재 → 노고단 → 반야봉(1,732m) → 벽소령 대피소(1박)
2일차: 벽소령 대피소 → 세석평전 → 천왕봉 → 중산리 하산
🔹 소요 시간: 총 16~18시간 (1박 2일)
🔹 난이도: ★★★★★ (고급)
🔹 추천 이유: 지리산 능선을 따라 걸으며 최고의 풍경 감상 가능
⏳ 소요 대기 시간
지리산 국립공원은 입산 시간 제한이 있으며, 주말 및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노고단 코스: 입장 제한 없음
- 천왕봉(중산리, 백무동): 탐방로 개방 시간에 따라 입산 가능
- 대피소 이용: 사전 예약 필수 (국립공원 예약 시스템)
🎒 등산 준비물
✔ 등산화, 방수 재킷, 장갑, 모자 필수
✔ 간식(초콜릿, 견과류), 물 1L 이상
✔ 랜턴(야간 등산 시 필수), 여분 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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